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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슈 2

머디 써머

작가: 몽슈 제목: 머디 써머 출간일: 2022.11.16 출판사: 플로린 으음... 실수로 그런 건지 일부러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표지가 이상하다. 1편은 머디 서머라고 영어로 써 있고 2편에는 머디 러버라고 영어로 적혀 있다. 이거 출판사 실수 아닌가? 1편에는 남자주인공 기태주의 명함과 하드바가, 2편에는 여자주인공 박은초의 이름표와 은초가 피던 담배가 있다. 1편과 2편의 느낌을 잘 전달해주는 표지이긴 한데 표지 영어에서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 몽슈 작가가 쓴 건 뭐가 됐든 다 사는 편이다. 소재가 맘에 안드는 것도 산다. 글을 대충 쓰지 않고 열심히 써서 보기 좋다. 요새 나오는 로판 중에서는 일본 로판 번역 소설에서 이리저리 따와서 짜집기 하거나, 기존에 잘나가는 로판에서 문장을 가져와서 비..

카테고리 없음 2022.11.19

논 트리거

작가: 몽슈 출판사: 플로린 출간: 2022.01.05 리뷰: 몽슈 작가는 나쁜 남자를 실감나게 그린다. 기존에 쓴 소설 중에서 가장 좋았던 건 '비비안의 사정'하고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였다. 그 중에서도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가 꽤 문제작이라고 본다. 그에 비하면 '논 트리거'하고 '와일드 낫 와일드'는 별로였는데, 어쨌든 몽슈 작가 이름값을 믿고 샀다. 이게 지금 리디 현대물 1위를 달리고 있길래 왜인가 했더니, '논 트리거' 외전이 나왔기 때문인가보다. 으음... 외전 없었어도 괜찮았을 것 같은데...어쨌든 한국 독자들은 해피앤딩을 선호하니까 외전을 반기는 분위기다. 줄거리: 부잣집 딸 안해수는 아버지 사업 부도로 인해 한순간에 가난해진다. 깡패 이호범은 돈을 갚는 대신 몸을 달라고 안..

카테고리 없음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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